강릉시, 하반기 시민 일자리 창출 적극추진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7-15 12:07:18

강릉시는 일자리분야 추경예산 추가로 편성해 친 서민 희망정책의 일환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서민 일자리창출 사업에 연간 544명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당초 연간 280명을 목표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새 정부의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정책방향과 민선5기 역점 시책인 서민 일자리 창출 추진 의지가 맞물려 일자리 예산을 추경에 긴급 편성, 하반기에만 328명(공공근로 45, 지역공동체 259, 중소기업지원 24)을 선발해 7월부터 사업장에 따라 연말까지 추진한다.

주요사업장으로는 경포습지 생태공원조성, 대관령역사문화탐방로 명품관광지 조성, 대기리 산촌체험학교 정비, 폐자원 활용, 하수시설 퇴적물 준설 등 저탄소 녹색도시, 문화관광 도시 이미지에 적합한 사업장 25개소를 선정하고, 오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일자리 발대식 및 산업재해․보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강릉시는 금년 상반기에 일을 통해 활력을 찾자는 뜻으로 ‘신바람 경로당 일거리사업’과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사회복지현장 인턴사업’ 등에 2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시책사업을 신규 발굴, 추진한다.

이에 하반기에도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여름철 물놀이 재해예방 감시 39명, 여성결혼이민자 인턴 운영 8명 등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로 경제적 자립을 통한 서민경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친서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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