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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쌍천배수구역 등 3개소의 하수관거정비사업을 이 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합류식 관거의 우·오수관 분리 시공을 통한 하수 차집율 향상 및 하수처리장 운영효율 극대화는 물론 하천, 호수 등 공공방류수역 오수 유입 차단을 통한 인근 영랑호, 쌍천 및 동해의 수질환경보전을 위해 추진한다.
사업대상지는 럭키아파트 및 속초중학교일원의 중앙2처리분구, 중도문 일원인 중도문처리분구, 새마을 일원인 조양2처리분구, 장사동 일원인 장사처리분구, 청해학교 일원인 청해학교 처리분구로 사업량은 하수관거정비 21.1km, 맨홀펌프장 7개소, 개인배수설비 1275개소 정비 등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2015년 본 사업이 마무리되면 우·오수 분류식 관거 설치로 악취발생 방지 등으로 주민생활 환경개선은 물론 오수차집으로 인근 하천 및 연안해역 등 방류수역 수질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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