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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임산부와 노약자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가 시민들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3월부터 임산부와 노약자를 위한 민원안내 도우미를 배치 운영해 신청서 작성부터, 구비서류 점검, 취득세 납부, 등록번호판 부착 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김주홍 차량등록사업소장은 “민원 불편해소를 최우선 목표로 임산부, 노약자를 위한 안내도우미를 운영한다”며 “39년간 독점 운영된 차량번호판 발급대행 업무가 8월 중순부터 3개 업체로 변경돼 자율경쟁으로 번호판 가격인하와 더 좋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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