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13 경포여름바다예술제’ 개최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7-18 08:54:07
2013 경포여름바다예술제가 26일 부터 시작된다. / 사진제공 = 강릉시청








강릉시는 경포해변을 방문하는 피서객을 위한 ‘2013 경포여름바다예술제’를 26일부터 8월4일까지 10일간 경포해변을 중심으로 강릉시내 전역에서 진행한다.

이번 예술제는 ‘제12회 강릉국제청소년 예술축전’, ‘포크락 콘서트’, 젊음의 락 ‘국제 락 페스티벌’, ‘경포썸머페스티벌’, ‘경포해변노래자랑’ 등 피서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충했으며, 특히 8월 1일과 2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경포 해변 상공에 펼쳐진다.

특히, 경포해변 개장 기간 동안 매주 금, 토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경포해변과 인근 휴게소에서 강릉그린실버악단의 관악퍼레이드와 함께 강릉의 피서지도 홍보한다.

대중예술의 향연을 주제로 한 기획행사는 경포해변의 주 고객층인 젊은층을 겨냥한 크라잉넛, 킹스턴 루디스카, 다이나믹듀오 등 힙합을 중심으로 8090음악으로 펼쳐지는 락과 다양한 댄스음악, 힙합DJ들의 멘트와 레이저쇼 등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지며, 경포해변 노래자랑 등 피서객과 함께하는 공연행사로 모두가 낭만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경포여름바다예술제와 함께 진행되는 ‘제12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은 강릉시와 자매결연의 인연이 있는 나라와 도시를 중심으로 11개국 15개팀 500여명의 무용, 합창, 플룻연주, 민속공연, 거리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예술단이 참가해 4일간의 인적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에는 알제리, 스페인 등 유럽권의 공연팀 방문으로 한결 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연행사 뿐만 아니라 강릉 전통공연, 관노탈 제작, 부채만들기의 문화체험과 오죽헌 대관령박물관, 전통시장 투어, 명승지 탐방과 경포바다 체험, 시내투어 등 강릉 제대로 알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나라별 미술작품 교류전이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2013 경포여름바다예술제는 경포해변 뿐만 아니라 강릉시 전역이 무대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써 지역민과 강릉해변을 찾는 피서객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돋움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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