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달마을’ 농촌노인 안전마을로 거듭나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7-22 16:49:21

동해시는 ‘농촌노인 생활안전관리’사업을 묵호 어달 마을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촌노인 생활안전관리’사업은 상부상조 공동채 생활 바탕으로 농촌노인 상호돌봄체계를 구축해 신체적으로 건강한 노인이 도움을 필요로한 어르신을 돕는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어달마을은 은빛 도우미 7명과 신체가 불편, 독거노인 등 수혜 노인 25명을 선발해 상호 돌봄체계를 구성해 말벗, 안부확인, 외출 및 병원동행 등 일상적인 보호활동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6월 달에는 어달 마을 수혜가구 노인들에게 적합한 안전생활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욕실 미끄럼 방지, 보조지지대, 주거내 문턱 높낮이 조절 등 진단상황에 맞는 환경정비가 이뤄진다

또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농촌 생활 속 가스안전사용’이라는 주제로 안전생활 교육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한편, 동해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방, 전기, 생활법률, 보이스피싱 소비자 피해 등 생활안전에 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바닷가인근 마을인 만큼 해일 등 바다위험에 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한 사고인식, 대처법등을 알 수 있도록 안전체험관 견학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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