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송정4리에 울려 펴지는 음악의 향연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7-23 14:07:16

평창군 진부면 송정4리 마을자치위원회(위원장 서국원)는 ‘송정4리 100일의 행복’ 주민초청음악회를 25일 공연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

첫번째 음악회는 ‘주민과 함께 하는 섹소폰’이라는 주제로 오대산 섹소폰 동호회(회장 노기형) 회원들의 섹소폰 공연과 송정4리 전통소리보존회(회장 박찬민) 회원들의 우리 아리랑과 민요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공연 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노래자랑이 펼쳐지는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8월 1일 열릴 예정인 두번째 음악회는 수원 영통구 조이라이프예술단 100여명이 참여해 트로트 메들리, K-POP, 걸그룹 댄스, ABBA 뮤지컬모음, 타악 퍼포먼스 등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송정4리 서국원 이장은 “무더운 여름철 문화행사를 통해 끈끈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좋은 문화를 나눔으로써 앞으로 건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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