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동해시…스포츠 열기로 한층 더 후끈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7-23 14:13:22

동해시는 여름 쪽빛 동해바다와 푸르름이 가득한 산과 계곡 그 속에 젊은 피가 역동하는 스포츠 열기로 어느 해 보다 더욱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동북아 지중해시대의 중심도시 동트는 동해시’는 여름 피서 철인 7~8월 두 달 동안 전지 훈련단을 유치 및 8개 종목의 전국 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전국 90여개 팀이 참가하는 ‘제11회 동트는 동해 전국남여비치발리볼대회’가 27일 개최되며, 8월2일에는 망상해변 특설 링에서 ‘제10회 동해무릉배 전국프로격투기 신인왕전 및 한국2체급 챔피언대회’와 8월 9일부터 3일간 ‘제15회 전국 대학복싱동아리선수권대회 겸 제11회 전국 생활 체육복싱 토너먼트’가 개최된다.

또한 여자 국가대표팀 50여명의 하계 전지 훈련을 시작으로, 용인대 유도학과 100여명의 유도선수단, 수원FC 프로축구단, 14세 주니어 국가대표 하키선수단, 인천시 여자 하키선수단 등이 전지훈련 장소로 동해를 찾는다.

동해시 관계자는 “특히 ‘제14회 한국중고하키연맹회장기 전국하키대회’ 결승전은 전국으로 TV 생방송 중계가 계획되어 있는 등 스포츠 산업도시로서의 홍보와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 본다”고 전했다.

동해시는 시를 찾아오는 선수·임원(가족)에게 무릉계곡, 추암(촛대바위), 망상해변, 천연자연동굴 등 주요관광지를 무료입장 및 해설사를 배치해 관광홍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전지훈련단과 대규모 대회 유치를 위해 체육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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