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차로 이웃사랑 실천하는 IBK기업은행
| 기사입력 2013-07-24 08:01:40

강릉시는 23일 오후 3시 강릉시청에서 IBK기업은행과 '참!좋은 사랑의 밥차'전달식을 가졌다. / 사진제공 = 강릉시청




강릉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홍규)는 23일 강릉시청에서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으로부터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전달식을 가졌다.

IBK기업은행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3.5톤 트럭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급수시설 등을 설치해 1회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 개조한 이동식 급수 차량으로 2013년부터 안전행정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함께 전국 10개 자원봉사센터에 지원된다.

안계영 강릉부시장은 “사랑의 밥차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IBK기업은행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석하 IBK기업은행 부행장은 “사랑의 밥차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자원봉사 활동에 사용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랑의 밥차 운영을 위한 운영비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사랑의 밥차’는 지역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해 남대천 무료급식소에서 주 2회 소외계층 및 독거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과 재난재해 현장 및 봉사단체 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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