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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정부 업무관리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을 오는 9월부터 도입,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표준업무관리(온-나라)시스템은 기존의 전자문서시스템과는 달리 행정업무 처리의 모든 과정을 표준화하고 체계화함으로써 업무처리의 비효율을 줄이고 의사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시켜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온-나라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 및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9월초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시행에 앞서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결재권자 및 사용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온-나라시스템은 문서분류체계를 전국 표준인 기능분류체계(BRM)로 전환 운영됨으로, 기록물관리시스템과 자동으로 연계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나라시스템 구축으로 행정업무의 책임성이 강화되고, 업무처리 속도가 향상되는 등 온라인 협업체계를 통한 행정문화를 선진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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