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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태백 중앙로에서 '원터 페스티벌'이 개최 됐다. / 사진제공 = 태백시청 |
태백시는 도심 속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물놀이 난장인 ‘태백 워터페스티벌’을 1일 1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나는 버블, 즐거운 난타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오후 1시에서 2시까지 태백 중앙로에서 열리는 워터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대형 거품머신를 이용한 버블체험을 시작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치 한여름 눈을 맞는 듯한 시원한 풍경은 워터페스티벌에 참가한 관광객들에게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쓰이는 거품은 인체에 무해한 식물성 거품으로, 아이들은 연신 온몸에 묻히는 등 안심하고 거품을 즐겼다.
또한 유명 타악 퍼포먼스 팀 ‘아작’과 함께하는 난타체험, 물 풍선 맞추기, 팀 대항 뻥튀기 과녁 맞추기, 키다리 삐에로 공연 등 남녀노소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물에, 거품에 온몸을 젖시다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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