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주년 광복절 기념식’ 강릉항일기념공원에서 개최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8-15 15:26:45

제68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권성동 국회의원이 헌화 및 분향을 하고있다.




강릉시는 15일 오전 11시 강릉항일기념공원 (통일공원내)에서 ‘제6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6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리고 , 항일의병 항쟁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 시켜 애국심을 함양하고자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강릉항일기념공원을 기념식 장소로해 종전의 타종식에서 경건하고 간소한 형식으로 전환 참석자 전원의 헌화 ·분향으로 애국심 함양과 의병항쟁 정신계승을 높이는 행사로 개선됐다.

이날에는 권성동 국회의원, 최명희 강릉시장, 김화묵 강릉시의장 등 기관단체장 및 시의원, 광복회, 독립유공자유족 및 보훈단체회원 100명, 주민 150여 명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 묵념, 헌화·분향, 의병활동, 기념사, 광복절 노래 ,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제68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한 최명희 강릉시장이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최명희 강릉시장은 “시·군 단위로는 3.1절 기념식과 광복절 기념식을 별도로 여는 곳은 드물다. 하지만 강릉은 남다른 항일운동의 중심지이기에 별도로 갖는 것이 좋겠다라는것이 보훈단체의 바램 이었다”며 “오늘 처음으로 강릉시 자체적으로 광복절 기념식을 갖게돼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5월 강동면 안인진리에 건립된 강릉항일기념공원은 기념탑, 조형물, 5인의 애국열사 민용호, 민긍호, 권인규, 권종해, 권기수열사의 흉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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