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인제관광기본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8-23 11:17:09

인제군은 효율적인 농촌관광 추진을 위한 인제관광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23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순선 인제군수를 비롯해 관련 실 과장, 관계 전문가 및 (사)하늘내린인제 로컬투어사업단(인제군 농촌체험마을 연합)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점검한다.

지난 5월 착수한 인제관광기본계획은 농촌관광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과 수요 증가에 따른 타지역과의 농촌관광 차별화를 통해 도시민 농촌관광객의 만족도 제고 및 편의를 도모하고, 인제군 관광자원들의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과업내용으로는 인제관광에 대한 여건 및 현황분석, 기 조성 관광인프라와 발굴된 신규자원에 대한 통합자료 구축, 이 들간의 연계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상품개발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해설교본을 제작 등이다.

인제군은 군내 산재 되어있는 기 조성자원과 신규자원 발굴을 위한 주민 인터뷰, 현장조사, 온라인 및 관련 문헌 조사를 마쳤고, 금번 보고회를 통해 과업수행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을 통해 최종 10월 인제관광 기본계획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인제군에서는 수립된 인제관광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인제체험상품 관계자 팸 투어 및 가족단위 인제 체험상품 홍보운영 등 농촌관광 시범사업을 10월부터 추진해 계획의 실행력 확보 및 향후 농촌관광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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