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자율방역단 모기퇴치 앞장사다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8-27 18:17:18

동해시는 모기퇴치를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을 운영한다. / 사진제공 = 동해시청




동해시보건소(소장 신승환)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9월말까지 하절기 비상야간방역실시 및 자율 방역단 운영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2개 반으로 편성된 방역 기동반은 6월25일부터 주2회(7월, 8월 주3회) 동해시 10개동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야간 연무소독을 시작했다.

특히, 10개동 11개 단체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의 참여로 방역소독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각계각층의 직업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된 지역의 자율방역단체는 ▲천곡동-천곡동자율방범대와 해병전우회강원연합회, 동해적십자봉사회 ▲송정동-송정동바르게살기협의회 ▲북삼동-천곡동자율방범대, 북삼동7통, 강원조경, 해병전우회강원연합회 ▲부곡동-부곡동자율방재단 ▲동호동-동호동주민자치위원회 ▲발한동-동해적십자봉사회, 발한동자율방범대 ▲북평동-북평동자율방재단 ▲삼화동-삼화동자율방범대, 그리고 ▲묵호동과 망상동은 보건소방역팀으로, 이들 단체 모두 지정 구역에서 활발한 방역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동해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등의 원인이 되는 모기의 방제를 위해 민과 관이 합심해 방역소독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기 서식지 및 방역취약지에 대해 보건소 예방의약계로 연락하면 즉시 해결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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