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속초시는 상인과 고객과의 신뢰회복 및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전통시장 및 주요 항구 주변 6곳에 소비자가 정확한 무게를 확인할 수 있는 양심저울 6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양심저울은 10kg 용량의 접시저울로 현재 장사항 활어 직판장 옆, 동명항 수협 직매장 입구, 대포항 주차장 바다마트옆 및 대포항 수산시장 난전 회 센터 입구, 속초관광수산시장 지하어시장 입구 및 신상가 중앙승강기 입구 등 6곳에 설치돼 있다.
시는 양심저울의 성능 유지를 위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아울러 저울 눈속임 등 부정사례가 일체 없는 정직한 이미지 정착을 위한 양심저울 이용률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2일부터 14일까지 대형유통업체 및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중심으로 저울 눈 속임 행위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상품을 믿고 살 수 있는 신뢰환경 조성이 매출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