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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추석물가와 관련해 15개 성수품을 대상으로 가격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등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일 추석 주요 성수품 가격을 분석한 결과 2012년도에 비해 무, 조기, 명태 등의 품목은 20% 정도 상승한 반면, 대부분의 품목에서는 크게 변동이 이뤄지지 않은채 전반적으로 2% 정도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통시장은 15개 성수품 가운데 밤(1kg) 7500원, 대추(1kg) 1만4600원, 명태(1마리 냉동) 2250원, 오징어(10마리 냉동)2만원 등 대부분의 품목이 대형마트에 비해 19.5%, 일반마트 보다 9.1% 정도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추석에도 재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것이 저렴한 차례상 차리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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