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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추석 물가대책으로 생필품 10품목을 추가한 31개 성수품을 대상으로 2차 가격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등 추석 물가관리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시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풀하가 시작된 햅쌀과 햇과일류가 포함된 추석 주요 성수품의 가격을 비교해 본 결과 전반적으로 0.1% 정도 상승한 가격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조사품목 31개 가운데 25개 품목은 일반마트와 중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각가 14.8%, 13.2% 저렴하게 판매되도 있었다.
또한 시는 11일 오후3시부터 중앙·성남시장 일원에서 공무원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석 대목에 이르면 일부 농·축·수산물의 품귀현상이 우려되므로 추석 장보기는 서둘러 전통시장을 찾아 준비해 두는 것이 검소한 차례상 차리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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