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이광수·양규준 2인 초대전 개최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9-16 08:08:34

인제군 내설악 예술인촌 공공미술관(관장 이광수)는 22일까지 이광수, 양규준 작가 2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2인 초대전은 자연주의와 추상의 만남이란 주제로 6일부터 시작된다.

이광수 작가는 대상의 사실적 묘사를 수용해 자신의 시각과 개념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의상적 자연을 보여주는 새로운 개념의 자연주의 조형을 보여준다.

양규준 작가는 혼성, 즉 물질성과 정신 따위의 정체성을 동시에 드러냄으로 리얼리티에 접근할 수 있다고 믿으며, 우리의 현실 속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의 기운을 작품에 담고자 했다.

현재 이광수, 양규준 작가 초대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초대전을 관람하고 응모권을 작성해 준 입장객에 한해 24일 추첨을 통해 이광수 작가의 수채화 드로잉 작품을 선물로 보내주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광수 관장은 “인제군민은 물론 인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미술 감상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술전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람객이 방문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해 방문객을 맞이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7일~10월27일 약 한달간 청년작가 43명의 ‘2013 강원 청년작가 초대전’이 마련된다.

한편 군은 인제군문화재단 주관으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향 작품전인 ‘프리즘(PRISM)-아이와 함께하는 현대미술 여행전’이 22일까지 문화재단에서 열리며 인제 백공미술관에서는 10월17일까지 ‘신화와 이면’이라는 주제로 미술관 소속 작가 이인전을 통해 ‘내설악에서 만나는 현대미술의 세계’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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