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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확정되고 2014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어 시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동해시를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현장 홍보 캠페인 전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은 귀성객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 되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동해․망상)와 기차역(동해역․묵호역), 버스터미널(고속˙공영) 등 다중이용시설 6곳에서 연휴 첫날인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김정미 고객봉사과장외 공무원 8명을 비롯해 해당 기관 및 업체의 직원들이 함께 현장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는 성공적인 홍보 캠페인을 위해 새 주소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 현수막을 제작 ˙게첨하고, 전단지 3000매와 홍보물품 1200개를 배부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홍보에는 3000만명이 넘는 스마트폰 이용자를 고려해 도로명주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무료 어플인 “주소찾아”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전개로 귀성객들이 고향집을 방문했을 때 건물번호판에 등재된 도로명 주소를 한 번 더 확인하게 되고, 가족과 이웃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기고 있다”며, “아울러 돌아가서도 내 집의 도로명 주소까지 관심을 갖게 되어 전국적인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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