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함께하자 생활체육, 꽃피우자 행복강릉’ 도민체전 개최
박정도 | 기사입력 2013-09-23 11:53:05

‘함께하자 생활체육, 꽃피우자 행복강릉’ 이란 슬로건 아래 제21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7~29일 3일간 강릉에서 열린다.

추석연휴가 끝나자마자 7000여명의 시군 선수단이 종합경기장을 비롯한 30개소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생활체육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치게 된다.

강릉시는 이번 체전을 통해 체육기반 시설 전반을 재점검하고, 선수 및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인프라 시설을 확충했으며 가로변의 환경정비, 대회 분위기 조성 등 선수단을 맞이할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또한 이번 대회를 필두로 2015 전국체전,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까지 중·장기적인 체육정책을 설계, 시설확충 등 세계인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직 정비 및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강원도민의 생활 축제는 오는 27일 오후 5시30분 강릉종합경기장에서 2만 여명의 선수 및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축하공연 등 볼거리가 풍성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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