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금강소나무 보전 사업 추진
박정도 | 기사입력 2013-10-11 18:35:55

[삼척타임뉴스=박정도 기자] 삼척시가 최근 문화재 복원용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금강소나무의 보전과 확대를 위해 금강소나무 보존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원도 일대에 자생하고 있는 향토수종인 금강소나무는 목재가치가 높고 특히 자연산 송이 생산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병해충과 산불 등의 환경 변화로 그 수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3500만원을 들여 10월 중순부터 1개월 간 삼척시 미로면 동산리 일대 13ha의 금강소나무에 대해 풀베기 작업과 나무의 생장을 위한 비료주기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금강소나무 군락지 200ha를 대상으로 후계림 조성, 솎아내기, 가지치기 등의 금강소나무 가꾸기 사업을 전개해왔다.

특히 2008년에는 삼척시 미로면 준경묘 일대의 금강소나무가 국보 1호 숭례문과 광화문 복원의 주요 목재로 사용돼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