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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 강릉시가 본격적인 도로제설작업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동절기 노면 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및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28일부터 주요도로에 방활사 설치를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방활사 작업은 모래 500m², 염화칼슘 50톤을 굴삭기와 로우더를 이용해 혼합한 것을 비닐포대에 담아 경사지나 응달지 등에 설치하는 작업이다.
이러한 작업은 노면이 미끄러워 운전이 어려울 경우 운전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조치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15일 까지 방활사 2만개를 제작해 500여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며 “제설작업용 덤프트럭 임차 또한 10월25일 개찰 완료해 동절기 도로 제설작업 미비로 인한 관광객과 시민이 통행을 불편해 하는 일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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