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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춘천시립도서관 신축부지가 석사동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신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석사동 국민체육센터 뒤편 석사공원 내 시립도서관 신축을 심의, 시의 안대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신축부지로 선정된 석사공원은 시내 어디서든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찾을 수 있고 주변에 여러 체육시설, 국립춘천박물관 등이 있어 도서관 연계 이용이 쉽고 녹지가 많아 주변 환경이 좋은곳이다.
이번 도서관이전신축사업은 현재 삼천동 시립도서관이 매년 늘고 있는 이용객에 비해 비좁은 환경과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기 힘듦에 다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국비를 포함 20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7000m²(바닥면적 2000m²) 규모로 신축된다.
시 관게자는 “어린이 이용 편의, 학생, 일반인 수험생을 위한 열람실 확대, 책의 자유로운 열람 등을 통해 시민 전체가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며 “올해 안에 도서관 설계 공모에 착수하고 내년에 공사를 시작 2016년 준공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축 이전 후 삼천동 도서관은 분관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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