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부지역 임대주택 신축 업무협약 체결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1-11 11:40:22

[동해타임뉴스=임현규 기자] 동해시 북부지역 임대주택 신축으로 북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동해시와 석미건설(주)이 '북부권 공동주택 신축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 사진제공=동해싳ㅇ

시는 11일 오전10시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동해시와 석미건설(주)이 ‘북부권 공동주택 신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심규언 동해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심광일 석미건설(주) 대표이사, 시의원, 북부지역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석미건설(주)에서 발한 351-20번지 외 16필지에 신축할 공동주택 건축개요, 부지매각, 도시계획도로건설, 공사착공 등 사업추진 전반의 내용이다.

시 발한동 351-20번지 일대에 들어설 ‘북부권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총 사업비가 400억원이며 건축연면적 3만1475m², 지상 15층 규모에 전용면적 85m²이하 298세대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사업부지 1만6600m²에 대한 토지감정 평가 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주택건설사업 계획변경 승인이 완료되면 2014년 3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북부지역 아파트 신축이 준공되면 낙후된 북부지역 인구유입은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 및 지역공동화 현상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