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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타임뉴스=임현규 기자] 동해시 북부지역 임대주택 신축으로 북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동해시와 석미건설(주)이 '북부권 공동주택 신축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 사진제공=동해싳ㅇ |
시는 11일 오전10시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동해시와 석미건설(주)이 ‘북부권 공동주택 신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심규언 동해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심광일 석미건설(주) 대표이사, 시의원, 북부지역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석미건설(주)에서 발한 351-20번지 외 16필지에 신축할 공동주택 건축개요, 부지매각, 도시계획도로건설, 공사착공 등 사업추진 전반의 내용이다.
시 발한동 351-20번지 일대에 들어설 ‘북부권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총 사업비가 400억원이며 건축연면적 3만1475m², 지상 15층 규모에 전용면적 85m²이하 298세대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현재 사업부지 1만6600m²에 대한 토지감정 평가 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주택건설사업 계획변경 승인이 완료되면 2014년 3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북부지역 아파트 신축이 준공되면 낙후된 북부지역 인구유입은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 및 지역공동화 현상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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