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 강릉시는 김장채소 풍년에 따라 배추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김장시장을 12월초까지 개설·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2013년은 김장배추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배추 풍작으로 생산량이 1만4900톤이 될 것으로 전망돼 시는 김장시장을 일찍 개설했다.
또한 김장 부재료인 고춧가루, 마늘 등도 작황이 좋아 시는 각 가정에서 ‘김치2포기 더 담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겨울철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층, 무의탁 노인, 장애인, 수년소녀가정 등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릉시지부(지부장 오승환)와 함게 ‘김치 나눠먹기 운동 또한 함께 전개하고 있다.
강릉시 농업정책과 임윤승 과장은 “배추가격 하락으로 한 해 농자재 비용에 대한 근심이 커진 농민들을 위해 각 가정에서는 ‘김치 2포기 더 담그기’, ‘김장 일찍 담그기 운동’, ‘김치 나눠먹기 운동’에 동참해 저렴한 김장 비용으로 푸짐한 김장을 담그시기 바란다” 며 “시에서도 해풍으로 배추속살이 단단해 무리지 않는 김치 맛으로 대도시에서 인기가 좋은 강릉배추 판매를 위해 대도시 판매행사에도 참가한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