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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타임뉴스] 춘천시의 2014년도 예산안이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14년도 예산안을 8836억원으로 편성해 12월2일에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에 제출 할 예정이다.
2014년도 예산규모는 당초 예상 예산보다 509억원 늘어난 수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583억원, 특별회계 2253억원 편성했으며 분야별로는 문화·관광 분야가 2013년도 예산보다 20% 증가한 420억원이 편성됐다..
시의 복지예산도 2013년보다 15% 증가한 2021억원을 차지했으며 환경 분야는 1220억원, 농업관련 예산은 360억원을 차지했다.
주요사업별 예산으로는 ▲기초노령연금 401억원 ▲소양약사재정비 300억원 ▲영유아 보육료 280억원 ▲캠프페이지 부지매입 223억원 ▲공지천 생태하천 복원 68억원 ▲팔미천 하천재해예방 40억원 ▲온의동~삼천동간 도로개설 40억원 ▲소도읍육성 47억원 ▲4대 지방선거 부담금 27억원 ▲시립화장장 이전신축 22억원 ▲자전거도로 20억원이 편성됐다.
시 관계자는 “2014년도 경제 전망이 어두운데 따라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복지 분야에 예산을 대폭 증액 배정하고 품격 높은 도시 만들기 전략에 따라 문화, 관광 분야에 중점 투자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에는 도시재정비 국비 지원 예정액은 반영디지 안항 2014년 초 확정되면 예산규모는 더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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