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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타임뉴스=임현규 기자] 태백시는 겨울철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마을 상수도 2개소와 소규모 급수시설 7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동절기를 대비한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동파사고 및 급수 중단사태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동파사태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점검반은 귀네미 마을상수도 등 9곳의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을 정비하고 월동 대비책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 상수도사업소는 맑은물관리담당 등 2명으로 구성해 급수시설 내 이물질 제거, 급수배관 보온재 확인, 급수탱크 수위계 염소투입기 등을 점검 한다.
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이상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각 또는 빠른 시일 내 정비를 완료하는 한편 마을 급수시설 관리인을 중심으로 동절기 급수시설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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