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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타임뉴스=임현규 기자]동해시가 2009년부터 추진해 온 ‘망상해안파제형 산책로 조성사업’이 19일 준공됐다.
시는 국도비 포함해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망상오토캠핑 리조트에서 망상해변 남측 해군전투수영장 습지까지 총 1.7km 구간의 해안파제형 산책로와 쉼터 소공원 2개소, 파고라 10개소를 개설했다.
이번에 조성된 산책로는 자연친화적인 공법으로 바람을 막아 주는 효과가 좋은 해송을 주로 식재 했으며, 산책로 주변에는 해당화 등 조형목을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망상해변 남쪽의 노봉해변과 준공되는 녹색경관길이 연결돼 망상역 철도와 대진 어달 횟집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망상해변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며 “올해 12월 착공한 망상 웰빙휴양타운 조성의 캠핑사이트가 준공되면 주변과 어울리는 관광지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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