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태백타임뉴스=임현규 기자]태백시는 20일 오후 6시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 제21회 태백산눈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태백 별빛 페스티벌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날 점등식에는 김연식 태백시장을 비롯해 의회의장, 축제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행사는 대북공연을 시작로 개회선언, 버튼 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별빛 페스티벌은 내년 1월31일까지 43일간 운영되며, 황지연못일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저녁 7시~12시 태백의 도심속에서 반짝 반짝 별빛을 밝힌다.
눈축제 기간인 1월17일~26일에는 황지연못 무대에서 오카리나, 색스폰, 어쿠스틱 공연 등이 상설무대로 펼쳐진다.
부대시설로는 별빛터널, 하트다리, 날개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별빛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태백산 눈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국내외 겨울 관광객 유치를 통해 태백지역의 상경기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