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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타임뉴스=임현규 기자]속초시는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 및 효율적인 시설물의 관리를 위한 ‘2013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이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65개단지에 2억4,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했으며, 보안등 전기요금에 61개단지 5,000만원, 시설 보수에 25개단지 1억9,800만원 등을 지원했다.
시 관내 지원대상 공동주택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90개단지(아파트67, 연립23)와 20세대 미만 공동주택 34개단지(아파트3, 연립31)로 총 124개 단지(아파트70, 연립54) 2만1,888세대이다.
시는 내년 1월중 2014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해 사업신청 받는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조성과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12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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