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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삼척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삼척시에서 운영 중인 레일바이크. |
7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유료관광객 수는 161만9100명으로, 관광수입 73억5400만원인 것으로 집계했다.
지난 2011년 156만5400명, 2012년 158만6300명, 지난해 161만9100명으로 최근 2년간 유료관광객이 5만3700명 증가했다.
이에 따른 관광수입도 2011년 71억8300만원, 2012년 72억8900만원, 2013년 73억5400만원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관광지별 관광객 수는 해양레일바이크가 44만8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횐선굴 37만9000명, 어촌민속시관 26만명, 이사부사자공원 24만9000명 등으로 집계됐다.
가장많은 수입을 올린 관광지는 레일바이크 36억4900만원, 대금굴 16억4100만원, 환선굴 11억5000만원 순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2015년까지 와우산 대병리조트 건설사업, 스위치백 리조트 사업, 해상 로프웨이 등 대규모 관광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 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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