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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삼척시는 올해 해양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8개 분야 62개 사업에 87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어촌정주어항 개발, 토사 매몰어항 준설, 바다숲 조성 등 어업생산 기반시설 확충에 28억원을 투입하고, 수산종묘 매입방류, 자율관리어업 육성지원, 돌기해삼 수산종묘 배양정 건립 등 지속 가능한 기르는 어업 육성을 위해 23억원을 투입한다.
또 어업용 면세유 지원, 생분해성 어구시범시업, 어선장비 현대화 지원 등 어업생산 활동지원을 위해 18억6000만원을 투입하고 유통기반 시설 조성과 수산물 가치 제고를 위해 3억9000만원, 특성화된 해양관광 테마조성을 위해 2억2000만원, 수산자원보호 및 선진어업질서 정착을 위해 8000만원, 해양관광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1300만원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해안침식 피해방지 응급복구, 해수인입관 정비, 해안림 및 해안사구 복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해양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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