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강릉시는 힐링·문화의 도시 강릉과 상상나라 남이섬이 상호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홍보 컨텐츠를 구현하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강릉-나미 상생협약’을 22일 체결했다.
남이섬 야외운동장 부지 약 1000여 평에 강릉을 상징하는 ‘강릉 솔향 숲 공원’이 강릉 명품 소나무와 명승지인 경포호수와 경포대를 미니어처 형태로 녹여 아기자기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이로써 강릉은 연간 300만명의 내·외국인이 찾는 남이섬을 통해 강릉을 홍보할 수 있는 새로운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남이섬 또한 상생협약에 따라 강릉에 어떠한 형태로든 남이섬 대표 컨텐츠를 구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약 체결로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강릉과 남이섬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관광상품 개발 등 2018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강릉관광홍보 시너지효과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체결과 관련해 강릉시민이 남이섬에 입장할 경우 입장료의 50% 할인받게 된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