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태백타임뉴스=임현규 기자]태백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28일 설 제수용품을 관내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형유통업체 및 전자상거래 등의 확산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태백시청 공직자들이 황지자유시장, 장성중앙시장, 철암지역 상가 등으로 분산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태백시장과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상인들과 시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직접 청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 분위기를 확산 시킬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 상품권 및 태백사랑 상품권 이용 홍보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도 실시한다.
전통시장은 제수용품구입의 경우 대형마트나 백화점보다 평균 20%정도 저렴한 가격에 덤까지 얻을 수 있어 소비자의 실질적인 살림살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2년부터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현금 영수증 등 사용분에 대해 소득공제율(30%)과 공제 한도액(100만원)이 상향됐다”며 “서민경제의 중심인 시장에 활력도 불어넣고 소득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