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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타임뉴스=임현규 기자]양구군은 13일 양구향교 안에 청소년들의 인성 교육,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한 전통예절교육관 기공 행사를 열고, 착공한다.
군은 국비 포함 20억여원을 투입하며, 201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2층, 1동으로 교육관 내 다용도실, 각종 행사 및 의식 교육장,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전통예절교육관은 향후 어린이, 청소년 등 많은 이들을 위한 전통예절 체험 및 전통예절 교육장으로서 다양하게 활용할 방침이다. 또 이해인 시문학관, 선사박물관, 박수근 미술관 등 주변의 다양한 문화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과 박금배 문화예술담당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좋지만 그 바탕에는 우리의 전통이 깔려야 한다”며 “그동안 많이 소홀했던 전통예절·문화에 대한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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