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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타임뉴스=임현규 기자]홍천군보건소(소장 김영기)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터로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한방진료실은 보건의료기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과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생활터 등을 대상으로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치료한다.
군 보건소는 원거리의 의료취약지역 주민, 관내 요양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각 보건지소의 지역선정과 진료요청 시설을 대상으로 교육과 진료를 실시한다.
또 한의사의 침 시술 이외에도 양방진료 및 투약, 치과진료 및 불소도포, 구강교육 등도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요구에 맞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고 주민의 의료비용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보건소는 2013년 장애인복지관, 관내 요양원 등 33개소의 시설을 방문해 945명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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