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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비닐하우스현대화사업에 나선다.
군은 올해 비닐하우스현대화사업에 11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유리한 비가림 하우스 설치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장 개방화에 대응한 시설 재배 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 시설 채소 전문단지를 집중조성, 고품질 생산 기반을 조성해 대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이다.
군은 12.4ha(연동 0.4ha, 단동 10.3ha, 호박시설 1.7ha) 면적에 도비, 군비, 자부담 포함 총 2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하우스 1동 당(단동 330㎡ 기준) 기준 사업비는 650만원으로, 지원한도는 농가 당 990㎡(300평) 이상 3300㎡(1000평) 이하(단, 호박재배시설은 6600㎡ 이하)이다.
군 농업지원과 권은경 원예특작담당은 “이번 비닐하우스현대화사업은 농가의 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표준 시설 설치로 재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규모화․단지화를 통한 첨단 시설 농업의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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