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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뉴스=임현규 기자](재)강원문화재단이 영동폭설지역에 대한 문화재 복구에 나섰다.
(재)강원문화재단은 영동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린 폭설로 문화재에 대한 복구와 예방을 위해 재단의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19일에는 12명의 전문인력들이 투입돼 문화재 복구에 나섰으며, 21일에는 18명의 재단 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제설작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주요 복구 문화재는 강릉 객사문, 삼척 죽서루, 양양 낙산사, 속초 조양동 유적, 동해 구 상수도 시설 등 긴급제설과 복구가 필요한 국가지정문화재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목조문화재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문화재연구소는 강원도 내 국보, 보물 등 국가지정 문화재와 시․도지정 문화재 및 보존가치가 있는 비지정문화재 등을 중심으로 455곳의 문화재에 대한 돌봄사업을 진행한다.
오제환 강원문화재연구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 돌봄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도내 문화재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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