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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타임뉴스=임현규 기자]동해시는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위해 ‘2014년 어르신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22억9000만원이 투입돼 29개 분야 1138명의 노인들이 참여한다.
현재 시 거주 65세이상 노인은 1만4000여명으로 시 전체인구 가운데 14.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노인인구가 전년대비 0.4%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일자리 사업 예산을 전년대비 2억1000만원 증액했다.
올해 일자리사업 유형은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등 공공분야와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민간분야로 나뉘어 운영한다. 연중일자리 사업은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3개사업 110명을 배정받았다.
근무시간은 공공분야의 경우 주 3~4일, 하루 3~4시간 등 월 40시간이며, 보수는 월 20만원을 받게 된다. 또 민간분야 시장형은 수행기관별로 수익 창출을 통해 급여를 보충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수를 지속적으로 늘여나가 일자리 부족을 해소하고 일과 보람을 함께 도출하는 노인 복지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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