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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강릉시는 3월말부터 5월말까지 관내 모든 음식·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손님맞이 준비를 위한 시설현황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3757개(음식 2,829, 숙박 928)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업소별로 시설환경 전반에 걸친 조사를 실시해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시는 조사요원 6명을 채용했으며, 조사요원들은 해당업소를 방문해 음식 46개 항목, 숙박 55개 항목에 대해 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는 2015 전국체전을 비롯해 각종 대회 개최 시 강릉시를 방문하는 선수·임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2018 동계올림픽 개최 시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 스탠더드(global standard) 맞춤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 조사와 함께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역할을 홍보하여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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