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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타임뉴스=우정자 기자] 동해시는 RFID종량제 조기정착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소규모 아파트를 대상으로 RFID종량제 2차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관내 34곳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배출시 배출량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는 RFID 개별계량 방식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전년대비 66.35톤(9%)이 감소했으며, 2월에는 전월대비 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부터는 150세대 미만 소규모 아파트에 개별계량장비 40대를 설치하고, 4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2차 사업에 적용되는 RFID장비는 카드에 일정 금액을 충전한 뒤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즉석에서 차감하는 선불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RFID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조기 정착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음식물 수거용기의 외부 미노출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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