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성기 영화박물관’ 6월 개관
2018 문화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MOU체결
우정자 | 기사입력 2014-04-11 10:03:41

[강릉타임뉴스=우정자 기자]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해 안성기 영화박물관·참소리축음기·에디슨박물관이 상호협력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명희 강릉시장(가운데)과 안성기 관장, 손성목 참소리관장은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강릉시)


최명희 강릉시장과 안성기 관장, 손성목 참소리박물관장은 10일 강릉시청 2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서 박물관 측은 강릉시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사업과 홍보를 강릉시는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각각 약속했다.



지난 2012년 11월 첫 삽을 뜬 안성기 영화박물관은 현재 공정률 80%로 주차장 확보와 내부 인테리어 작업 등이 마무리 되는 6월말 문을 열 계획이다.



영화박물관은 국민배우 안성기의 50년 영화인생과 자료, 소장품을 비롯한 국내·외 영화자료 1만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박물관은 참소리축음기·에디슨박물관 바로 옆 4834㎡ 부지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 관계자는 “안성기 영화박물관이 완공되면 참소리축음기·에디슨박물관과 함께 경포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곳 박물관과 경포대~선교장~오죽헌, 경포생태저류지~가시연습지~경포호수, 허균·난설헌생가~녹색도시체험센터를 잇는 거대한 관광벨트는 2018동계올림픽의 좋은 볼거리 즐길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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