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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우정자 기자] 삼척시가 29일까지 폐광지역 무주택 서민들을 위해 도계읍 도계리 429번지 일원에 건립한 새롬아파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251억여원을 들여 1만597㎡부지에 지하1층 지상 15층 200세대 규모로 아파트를 건립했다.
새롬아파트는 5년 임대 후 분양되며 전용면적 78㎡ 59세대로 3자녀이상 노부모 부양세대를 위한 특별공급 6세대와 일반공급 53세대이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3438만원, 월임대료 14만8800원이다.
특별공급 청약은 18일부터 일반공급 청약은 21,22일 실시된다. 입주자 선정절차를 통해 시청 홈페이지에 담첨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계지역은 하이원스위치백리조트와 유리조형테마파크 등 관광인프라가 확충되어 이번 공공임대 아파트 공급과 더불어 탄광지역의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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