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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타임뉴스=박정도 기자]원주시민연대(대표 이선경)는 17일 오후 7시 한지테마파크 카페테리아에서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17일 한지테마파크에서 '통일 대박론 어떻게 볼 것인가?'로 김창수 강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박정도 기자) |
참여정부 청와대국가안보회의 정책조정실국장 김창수 강사가 강연하는 이번 강연회는 ‘통일대박론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통일 준비의 방향과 과제, 국민이 원하는 통일 후의 체제, 북학의 비핵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김 강사는 “통일 기대론에 대해 국민의식이 점차 감소하고 있어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통일 과정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 지나간 정부의 통일 정책을 배제해서는 안된다”며 “통일론에 대해 고차원적인 방법론이 아닌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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