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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뉴스=우정자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전남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도내 모든 학교에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 까지 수학여행 등 현장학습을 잠정 보류해 줄 것을 지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수학여행 등 현장학습을 계획 중인 도내 모든 학교가 대상이며 1일 현장 학습과 청소년 단체 행사까지 모두 포함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최인홍 장학관은 “모든 교육활동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대규모 단체 활동보다는 학급 단위 소규모 테마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수학여행을 진행 중인 학교는 22개 학교며 20개교는 18일, 2개교는 19일에 일정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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