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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우정자 기자] 동해시 망상웰빙휴양타운 내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이 가능한 ‘한옥타운’이 들어 설 예정이다.
동해시 망상웰빙휴양타운 내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이 가능한 ‘한옥타운’이 들어 설 예정이다. (사진제공=동해시) |
동해시는 올해 1단계 사업인 가족형 오토캠핑사이트를 40억원을 투자해 올 상반기 중 완공할 계획이다.
망상 웰빙휴양타운 2단계 사업인 ‘한옥타운’ 조성사업은 2016년까지 80억원을 투자해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동해항등 국제항로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캠핑족을 겨냥한다.
이에 동해시는 지난 2월 전국 대상 설계공모를 실시해 ㈜금성종합건축사무소(대표 김용미)가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한옥타운은 연면적 1841㎡로 지상1층과 2층으로 구성된 단체활동, 연립동 등 8동에 국악공연마당, 전통놀이마당 유아 물놀이 장 등의 기능과 조경시설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당선작에 대해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한옥의 에너지 효율과 이용객의 편의를 높여 전통한옥의 불편한 점을 개선해 현대화가 조화된 한옥타운을 조성하고 문화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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