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한국전 프랑스 참전장교 쥴 쟝루이 추모식 개최
박정도 | 기사입력 2014-05-07 16:50:34

[홍천=박정도 기자] 홍천군은 7일 오전 11시 두촌면 장남리 쥴 쟝루이 공원에서 ‘제 63주기 쥴 쟝루이 소령 추념식’을 가졌다.



홍천군은 7일 오전 11시 두촌면 장남리 제63주년 쥴 쟝루이 소령 추모식을 가졌다(사진제공=홍천군청)




홍천문화원에서 주관한 이번 추념식에는 홍천군수 권한대행, 주한 프랑스 대사관 관계자, 이인숙 춘천보훈지청장 및 관내 단체장과 부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쥴 장루이 소령은 1950년 11월 26일 한국전에 원주전투 등 5개 지역 전투에 의무대장으로 참전해 부상병 치료 및 대민진료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그해 5월 8일 두촌면 장남리에서 지뢰를 밟은 2명의 국군장병을 구출한 후 돌아오는 길에 중공군 지뢰를 밟아 34세의 나이로 전사했다.



군은 지난 86년 한·불 수교 100주년 맞던 해 쥴 장루이 산화 35주기를 기념하면서 소령의 동상을 두촌면 장남리에 건립하고 해다마다 5월 7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