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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시장 남상우)는 4월 6일 오전 10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남상우 청주시장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올해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보장을 위해 지난해 보다 4억여원이 증가한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앞서 시는 지난달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자 2천여명 대해 서류면접 절차를 거쳤으며, 건강상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신청 노인 전원을 일자리사업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어르신들은 능력과 적성을 최대한 고려해 ?가로환경정비사업 ?어린이 지킴이 ?노노케어 ?반찬 만들기 ?문화 해설사 ?봉제・비누 만들기 등 5개 분야 74개 사업에 투입되며, 1일 4시간 주 3일 근무로 1인당 월 20여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26억원을 투입해 5개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 2천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경제위기 속에 노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일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사회로부터 소외감을 해소하고 소득창출로 노후생활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인 인력의 사회참여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뉴스: 이대원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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