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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자라나는 미래세대 어린이와 청소년 등에게 살아 있는 ‘환경체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동량면 용교리에 건립한 자연생태체험관을 개관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관내 기관?단체장, 환경 관련단체 회원, 지역주민, 초?중등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도민종합건설, (주)시공테크 등 시공업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 김호복 충주시장의 식사, 내빈 축사 등 1부와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 시설관람, 시민들의 국화심기 행사 등 2부 행사로 이어졌다.
시는 개관한 자연생태체험관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충주호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가족 단위의 친 환경적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체험관은 호암엔지니어링(주)(대표 신용균)에서 위탁 운영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시민과 학생, 관광객 등에 개방하고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 추석은 휴관한다.
한편 동량면 용교리에 건립된 충주자연생태체험관은 사업비 43억5천700만원이 투입되었으며, 부지 9,422㎡, 건축연면적 1,455㎡로 지하 1층 지상2층으로 생태전시실, 산책로, 옥상공원, 벽천 등으로 구성, 지난 2007년 12월에 착공하여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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