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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를 오는 6월부터 추진한다.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70억원의 예산을 들여 하천정비, 생활환경정비와 공공시설물 보수사업 등 편익이 항구적으로 지속되는 사업을 발굴하여 시행한다.
희망근로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 중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인 차 상위계층 우선 대상으로 실업자, 휴폐업한 영세자영업자 등을 선정하며, 참여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별도의 희망근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사업 발굴 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의 특징인 근로자 총임금의 30%정도를 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신속한 소비 유도로 경기침체의 영향을 직접 받는 전통시장과 영세상점 등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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