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150만불 사과가공식품 미국 수출
- ‘미국 시카고 특판전’ 통해 관내 11개사 80여개 품목 수출 -
| 기사입력 2009-05-14 13:06:16

충주시가 지역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외 마케팅에 적극 나서 고 있는 가운데 연간 150만불(약 20억원) 상당의 충주사과 가공식품이 미국 중서부인 일리노이 주 시카고 지역의 수출 길에 오른다.



이번 수출은 지난 4월 시카고 H-Mart 나일스점에서『2009년 시카고 충주 우수상품 특판전』을 통해 구매 바이어와 현지 교민을 대상으로 펼친 판촉 홍보 등 공격적 마케팅의 성과로 이루어진 것이다.



『2009년 시카고 충주 우수상품 특판전』은 시가 건국대 사과가공식품 진흥사업단, GTEP사업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미국의 H-Mart, 고려무역, 시카고 한인회, 충청북도 도민회 등의 후원으로 지역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전을 펼쳤다.



이 판매전 개최결과 사과로 만든 고추장, 감자떡, 김치만두, 김치 등의 가공식품류와 고춧가루, 녹용젤리, 칠보공예 등 지역특산품이 교포뿐만 아니라 미국인에게도 호평을 받았으며, 현장에서 7만 달러어치를 판매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미주지역 해외마케팅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제품의 해외홍보와 수출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향후 수출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더 큰 성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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